"'미나리빵집·감자이모' 전통시장 인기상품 코엑스서 만나요"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9.11.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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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전통시장 청년상인 및 청년몰 특별관 23일까지 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19 코엑스 푸드위크'에서 운영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및 청년몰 특별관' 현장.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19 코엑스 푸드위크'에서 운영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및 청년몰 특별관' 현장.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코엑스 푸드위크'에 참여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및 청년몰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진공은 특별관을 통해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청년몰이 생산한 지역 인기상품들을 선보인다.



특별관에는 수원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의 '미나리빵집'을 비롯해 △감자이모(남광주시장) △갱소년(광주 1913송정역시장)△대만며느리(서울 중랑동부시장)△더소스랩(서울 만리시장)△동경수선(원주 중앙미로예술시장) △배러댄잼(춘천 육림고개상점가) △어반파머(서울 경동시장) 등 총 8개 점포가 참가한다.

소진공은 이번 푸드위크 기간 동안 전통시장 청년몰 캐릭터 '참이'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



행사장에서 1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2019 한정판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비자들이 전통시장 청년상인 및 청년몰 상품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전통시장을 방문하거나, 더 나아가 전통시장 청년몰에서 창업을 꿈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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