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 유안트증권 연구원은 19일 "올해 4분기 실적은 연말 정박 선박이 증가하는 계절적 성수기와 군용 운반형 위성통신안테나 등 공공부문 잔여분 추가 인식 등의 요인으로 전분기(3분기) 대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본업인 해상용 위성통신안테나 시장의 안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신규사업에서 본격적인 레벨업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이라며 "올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의 단기적인 변동성은 확대되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보면 지금이 지난 8월에 이은 두번째 투자 기회"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