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병원 공사장서 옹벽 무너져…근로자 2명 사망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11.1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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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쯤 확장공사 현장서 옹벽 붕괴…원인 조사 중

17일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로의 한 병원 3층 확장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근로자 2명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공사 현장의 모습.(경기 부천소방서제공)2019.11.17/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br>
17일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로의 한 병원 3층 확장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근로자 2명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공사 현장의 모습./사진=경기 부천소방서제공17일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로의 한 병원 3층 확장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근로자 2명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공사 현장의 모습.(경기 부천소방서제공)2019.11.17/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17일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로의 한 병원 3층 확장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근로자 2명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공사 현장의 모습./사진=경기 부천소방서제공


경기 부천지역 한 병원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경기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로의 한 병원 3층 확장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근로자 A씨(53)가 현장에서 숨지고, B씨(56)는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 중 숨졌다.



확장공사에는 근로자 7명이 작업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및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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