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中 경제 부진· 미중 불확실성에 강보합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19.11.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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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고점 인식 저가 매수 시도…강세 폭 확대 어려워"

국고채 금리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시장에 단기 고점 인식이 있는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의 불확실성의 남아 있어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0.005%포인트 오른 1.515%로 마감했다. 국고채 5년물은 0.006%포인트 내린 1.610%를 기록했다.



10년물은 0.002%포인트 내린 1.785%, 20년물은 0.001%포인트 내린 1.745%로 장을 마쳤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 "외국인의 매도세가 제한적인 가운데 단기 고점이라는 인식에 저가 매수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며 "아직은 미중 무역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강세 폭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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