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첫줄 가운데)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과 NH-패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은행
지난 3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고객패널과 사내에서 선발한 직원패널로 구성된 NH-패널단은 올 한해 농협은행의 상품과 서비스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금융신상품 아이디어 제안과 워크샵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NH-패널단의 활동사항을 종합 정리했다. NH-패널단의 주요 제안 사례로는 NH스마트뱅킹 첫 화면에 감성메시지를 표시하거나 영업점 전자창구(태블릿창구) 이용 시 가이드 문구를 한글 뿐 아니라 영어로도 병기하는 등 고객의 편의증진을 높이는 방안이 주를 이뤘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고객과 직원패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현장이 상호 소통하며 고객중심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