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11/뉴스1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여론조사에서 선거법 처리 방식을 묻자 여야 합의 처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1.5배 높고 연동형비례대표제에 반대하는 여론이 찬성 여론을 압도했다. 의원수 330석 확대는 '반대'가 72%로 압도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바꿔먹기하고 일부 야당과 야합을 벌이는 여당의 탐욕정치가 근본적 원인"이라며 "야합의 정치, 밀실거래의 정치를 그만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