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프리랜서 될 때 아내 윤재희가 많은 지지"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19.11.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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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왼쪽), 윤재희 ytn 아나운서 /사진=스타뉴스김일중(왼쪽), 윤재희 ytn 아나운서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김일중이 프리랜서가 되려고 고민할 때 아내가 지지해줬다고 밝혔다.

김일중은 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아내 윤재희 YTN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그는 "프리랜서를 고민할 때 찬성했던 사람이 아내였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요즘은 아내가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김일중이 프리랜서가 된 뒤에 우연히 윤재희를 만났다. '남편이 프리랜서 되니 좋지?'라고 물으니 '너무 추워'라고 답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와 윤 아나운서는 YTN 입사 동기다.

윤 아나운서는 서울여대에서 언론영상학을 전공한 뒤 2003년 12월 뉴스전문 케이블채널 YTN 공채 8기로 입사했다.



두 사람은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던 시절 아나운서 입시 아카데미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 첫 직장(춘천 MBC)에 함께 재직하며 정식 교제를 하기 시작, 3년간 교제한 뒤 2008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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