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코스피 나흘째 상승 훈풍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19.11.05 09:45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코스피 시장도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9시4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6포인트(0.09%) 오른 2132.1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현재 0.57포인트(0.09%) 내린 668.16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34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억원, 3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SK하이닉스 (177,800원 ▲7,200 +4.22%),
현대차 (249,500원 ▼500 -0.20%),
현대모비스 (240,500원 ▼3,500 -1.43%),
LG화학 (373,500원 ▲500 +0.13%),
신한지주 (46,750원 ▲3,250 +7.47%)는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
NAVER (181,500원 ▼1,200 -0.66%),
삼성바이오로직스 (770,000원 ▼10,000 -1.28%),
셀트리온 (176,600원 ▼800 -0.45%),
삼성물산 (151,100원 ▲1,000 +0.67%)은 약보합세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비금속광물 , 철강·금속, 의료정밀, 운수창고, 보험이 강보합세고 유통업, 의약품, 증권업이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46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2억원, 14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은 종이·목재가 3%대, 출판·매체복제가 1%대 강세를 각각 나타내고 있으며 금속, 유통, 비금속,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제약이 강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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