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는 30일 오후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2019년 연구실 안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전 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에 선정된 각 연구실 책임자들이 장관 표창을 받고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경북대 식품생물공학연구실(책임자 정연훈), 대구가톨릭대 의약화학연구실(강동욱), 부경대 바이러스연구실(최태진), 한국기계연구원(이재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희란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 인제대 세포신호전달연구실(한승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신소재분석실(노기민), LG화학 마곡 R&D캠퍼스 가스 크로마토그래피 분석실(김병현), 롯데케미칼연구소 CID2 실험실Ⅱ(이중원)/사진=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왼쪽부터)경북대 식품생물공학연구실(책임자 정연훈), 대구가톨릭대 의약화학연구실(강동욱), 부경대 바이러스연구실(최태진), 한국기계연구원(이재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희란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 인제대 세포신호전달연구실(한승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신소재분석실(노기민), LG화학 마곡 R&D캠퍼스 가스 크로마토그래피 분석실(김병현), 롯데케미칼연구소 CID2 실험실Ⅱ(이중원)/사진=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경북대 식품생물공학연구실, 대구가톨릭대 의약화학연구실, 부경대 바이러스연구실, 인제대 세포신호전달연구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신소재분석실4, LG화학 마곡 R&D캠퍼스 가스 크로마토그래피 분석실, 롯데케미칼연구소 CID2 실험실Ⅱ 등 7곳이 ‘안전 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 인증 연구실’은 올해 안전 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신규로 획득했거나 재인증 받은 곳 중 가장 모범적으로 안전 관리 표준을 준수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연구실을 선발한다.
또 강연석(한양대)·강정숙(충남대)·김기호(금오공과대)·최봉수(군산대)·최성수(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안차근(한국세라믹기술원)·윤종훈(건설기술연구원)·제길수(경상대) 안전환경관리자 등 8명(개인 부문)이 ‘연구실 안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기관 부문에선 고려대·이화여대·건국대 등 3곳이 선정됐다.
[표]안전 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 및 유공자/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이희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주역이라 할 수 있는 과학기술 혁신 인재를 보호하기 위해 연구실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연구실 안전이 단순한 규제가 아닌 모두 앞서서 참여하는 하나의 문화로 발전하도록 연구실 안전 관계자분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