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MVP 오재일, 기아차 스팅어 탄다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19.10.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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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로 꼽힌 두산베어스 오재일, 스팅어 부상으로 받아…"역동적인 플레이할 것"

2019 한국시리즈 MVP 오재일 선수가 '스팅어'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기아차2019 한국시리즈 MVP 오재일 선수가 '스팅어'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2019 KBO 한국시리즈'에서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두산 베어스 소속 오재일 선수에게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아차 (112,700원 ▼2,000 -1.74%)는 전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이 마무리된 뒤 MVP가 된 오 선수에게 스팅어를 수여했다.



정운찬 KBO 총재,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상무)이 시상자로 나서 오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함께 2020년형 스팅어 2.0T 1대를 전달했다.

2020년형 스팅어의 경우 △전방충돌방지(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이 포함된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가 플래티넘 트림부터 기본 적용됐다.



오 선수는 "앞으로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팬들에게 역동적인 플레이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8년 연속 KBO 리그를 공식 후원한 기아차는 이번 한국시리즈를 위해 △한국시리즈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 지원 △기아차 고객앱 'KIA VIK' 회원 대상 티켓 증정 행사 등을 실시했다.

한국시리즈 MVP 오재일 선수(가운데), 정운찬 KBO 총재(왼쪽),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상무)이 두산 베어스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아차한국시리즈 MVP 오재일 선수(가운데), 정운찬 KBO 총재(왼쪽),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상무)이 두산 베어스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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