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1171억 출자 러시아 신규법인 설립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19.10.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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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57,200원 ▼900 -1.55%)는 1171억원을 출자해 러시아에 신규법인(Hyundai Wia Rus, LLC)을 설립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3.8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취득예정일은 오는 12월31일이다.

한편 현대위아는 이날 유럽권역 생산거점 확보를 통한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2100억원을 투자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엔진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장가동은 2021년 하반기 예정이며 생산 능력은 연산 24만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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