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보경, 김승규, 박주호, 이근호선수/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23일 울산현대축구단을 대표하는 박주호, 이근호, 김보경, 김승규 선수가 일일 주유원으로 나섰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 시작 전부터 주유소는 선수들을 보기 위해 방문한 팬들로 가득 찼다고 한다. 선수들은 쉴새 없이 쏟아지는 팬들의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
현대오일뱅크는 브랜드 노출로 인한 광고 효과가 연간 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예능 출연과 국가대표 선발로 소속 선수들 인지도가 높아진 것도 고무적"이라며 "고객들이 차별화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축구단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