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키움의 한국시리즈 2차전 모습.
키움과 두산은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을 펼친다. 전날 1차전은 두산이 끝내기 승리를 품었다.
홈 2연전 싹쓸이를 노리는 두산은 '17승 투수' 이영하(22)를 선발로 낸다. 반격 1승이 절실한 키움은 '곰 킬러' 이승호(20)를 선발로 투입한다.
한국시리즈 최근 22경기 연속이다. 2015년부터 5년째 매진 행진. 2010년대로 확장해도 이날까지 총 50경기 가운데 만원이 되지 않은 것은 딱 두 번이 전부였다(2014년 한국시리즈 5차전 및 6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