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4년 연속 편입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19.10.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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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용 웅진코웨이 TQA 센터장(왼쪽)과 만짓주스 로베코샘 ESG 평가 부문 사장(오른쪽)이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DJSI 인증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웅진코웨이정선용 웅진코웨이 TQA 센터장(왼쪽)과 만짓주스 로베코샘 ESG 평가 부문 사장(오른쪽)이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DJSI 인증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웅진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는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 컨퍼런스에서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웅진코웨이는 7년 연속 아시아퍼시픽 지수, 2년 연속 코리아 지수에도 편입됐다. 웅진코웨이는 고객관계 관리, 혁신경영, 환경정책과 시스템, 사회공헌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웅진코웨이는 제품 서비스 개발, 생산, 마케팅, 판매에 이르는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건강과 환경적 건전성을 추구한 것이 지수 편입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외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을 지원하고 깨끗한 물의 가치를 사회에 알리는 등 사회적ㆍ환경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1999년 미국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사가 공동 개발한 지수다.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 대상 '월드 지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 대상 '아시아퍼시픽 지수', 국내 상위 200대 기업 대상 '코리아 지수' 등으로 나뉜다.



올해에는 글로벌 2526개 평가대상 기업 중 12.6%인 318개 기업이, 국내 기업 중에는 19개 기업이 포햄됐다. 내구재 부문에서는 웅진코웨이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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