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워싱턴전에 선발 등판 게릿 콜이 고개를 숙인 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AFPBBNews=뉴스1
콜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미닛메이크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워싱턴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8피안타(2홈런) 1볼넷 6탈삼진 5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이 경기 전까지 이번 포스트시즌 3경기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40이었지만 월드시리즈에서는 달랐다. 투구 수는 104개였다.
콜은 5회 첫 타자 커트 스즈키를 볼넷을 내보냈고, 빅토르 로블레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에 몰렸다. 터너를 직선타로 처리했지만 아담 이튼, 소토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도합 5실점했다. 6회부터 안정감은 찾은 콜은 6회와 7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낸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