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온, 3Q 어닝서프라이즈에 강세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2019.10.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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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오리온 (93,100원 ▼400 -0.43%)은 2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전일 대비 2000원(2%) 오른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리포트를 통해 오리온이 3분기 연결 매출액 5288억원, 영업이익 98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25.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높아진 시장 눈높이(영업이익 875억원)을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다.



홍세종 연구원은 "구체적으로 중국 매출액은 2688억원, 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19.9%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스낵과 파이에서의 매대 회복과 유통 채널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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