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예술로 하이킥' 열어 청소년 진로체험

중학생 대상 예술놀이 진행…무용 및 시각예술 교육 제공

1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진행한 '예술로 하이킥'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모습.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가 청소년 진로체험을 위한 '예술로 하이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용 및 시각예술 교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예술로 하이킥'은 청소년들이 무용 작품을 감상한 뒤 개별적으로 몸의 움직임과 미디어를 활용해 감정을 표현하면서 안정된 심리를 얻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무용의 표현기법 중 하나인 '탄츠시어터'(Tanz theater) 형식 작품 '피나 바우쉬의 봄여름가을겨울'을 감상한 뒤 무용 창작 요소를 활용해 스스로 만든 동작을 촬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 한국메세나협회와 아컴과 함께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 후원에 나섰다"며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