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ABT 발레단과 프리미엄 가전 마케팅 돌입

ABT 가을 갈라쇼에서 'LG 시그니처' 전 제품 전시

LG전자 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에서 열린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가을 첫 갈라쇼에서 초프리미엄 가전인 'LG 시그니처'를 전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G전자는 극장 입구부터 '올레드 TV'를 중심으로 LG 시그니처 모든 라인업을 진열했다. 특히 유명 사진작가인 마크 셀리거를 초청해 VIP 관람객 대상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했다.

LG전자는 최근 AB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향후 3년간 ABT를 공식 후원한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부사장)은 "세계적인 발레단인 ABT와 프리미엄 가전 마케팅을 함께하게 됐다"며 "예술과 가전의 조화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ABT 발레단/사진제공=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