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 사진제공=교보생명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은 지속가능경영에 힘쓴 기업 CEO(최고경영자) 중 탁월한 리더십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CEO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표준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올해 새롭게 제정했다.
지속가능경영 영역별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신 회장이 지난 20년 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발전하는 좋은 성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경영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평가에는 경제∙사회∙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와 소비자·협력사·지역사회·투자자 등 이해관계자 3만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