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오페라, 합주, 트리오, 피아노 솔로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외국인 학우들을 위한 영어 해설도 준비했다.
연주는 음악과 재학생들이 직접 진행했다. 연주는 Camille Saint-Saëns/Eugène Ysaÿe의 'Caprice d'après l'etude en forme de Valse'를 시작으로 이원주, G. Donizetti, J. Brahms, A. Beach, J. S. Bach, F. J. Haydn, W. A. Mozart, A. Rotoli, F. Mendelssohn, H. Wolf, F. Chopin, G. Puccini, C. Gounod, 윤학준, F. Liszt의 곡이 연주됐다.
음악회를 관람한 이보라(일어일문학과·16) 학생은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회를 즐겼다. 음악과 학생의 노력이 느껴지는 완벽한 연주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