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 신설…28일까지 신입생 모집

뉴스1 제공 2019.10.16 18:25
글자크기
© 뉴스1© 뉴스1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성균관대는 2020년 3월 미디어와 문화예술 분야를 융합해 연구와 실무 중심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을 신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기존의 언론정보대학원과 문화융합대학원을 융합해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으로 확대 재편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 1학기 신입생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학과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문화융합학과 등 2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Δ디지털저널리즘 Δ광고홍보 Δ문화콘텐츠 전공, 문화융합학과는 Δ문화예술경영 Δ엔터테인먼트경영 Δ도시공간문화 Δ유네스코국제문화정책 Δ휴비즈니스 전공으로 각각 구성된다.

주임교수로는 박현순 교수(전 PR학회장), 장병희 교수(엔터테인먼트 학회 이사), 금희조 교수(전 한국언론학회 이사), 신중진 교수(건축학과), 서미혜 교수(전 한국방송학회 이사), 최희정 교수(사회복지학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금희조 교수는 "학생들은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하고 전문가의 다양한 강의와 교육 프로그램, 현장실습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급변하는 미디어 문화예술 환경에 대한 지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