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아이폰11 맞춤형 액세서리 10종 공개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19.10.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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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아이폰11 맞춤형 액세서리 10종 /사진=벨킨벨킨 아이폰11 맞춤형 액세서리 10종 /사진=벨킨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벨킨이 아이폰11 시리즈 맞춤형 액세서리 10종을 16일 공개했다. 공개된 제품은 △고속 충전 △무선 충전 △라이트닝 케이블 및 보조배터리 △화면 보호 등 4가지 주제에 맞춰 선정됐다.

고속 충전 관련 제품으로는 '벨킨 부스트 차지 USB-C 라이트닝 케이블', '부스트 차지 27W USB-C + 12W USB-A 가정용 충전기', '부스트 차지 USB-C 차량용 충전기 18W' 등이다.



이 제품은 최신 고속 충전 표준인 USB-PD를 지원해 18W(와트) 이상의 전력을 전달하는 USB-C 충전기와 사용하면 아이폰11에서 30분 만에 약 50%까지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애플은 아이폰11 프로에는 18W 충전기를 기본 제공하지만, 아이폰11은 여전히 5W 충전기를 제공하고 있다.

무선 충전 제품은 '벨킨 부스트 업 무선 충전 패드 & 스탠드 10W', '3인1 부스트 업 무선 충전 독'을 공개했다. 무선 충전 패드는 열쇠와 동전 같은 이물질을 감지해주는 LED 표시등이 있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과 애플워치까지 동시에 사용한다면 3가지 제품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 독이 유용하다.



'듀라텍 플러스 라이트닝 USB-A 케이블'은 알루미늄 회로 보드 케이스, 아라미드 섬유 강화 도체, 유연한 단열재 사용 등 강화된 내구성 기술을 접목했다. 애플 기본 케이블과 비교해 10배 더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부스트 차지 파워 뱅크 10K'는 라이트닝 커넥터를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MFi 인증 보조 배터리다.

액정 보호 유리는 화면 가장자리까지 보호해주는 제품으로 두께에 따라 3종으로 출시됐다. 제품 모두 9H의 높은 경도로 제작돼 흠집에 강하며, 뛰어난 투명도로 실제 화면과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

아이폰11 시리즈용 맞춤형 액세서리는 이날부터 오픈마켓을 비롯해 이마트, 프리스비 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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