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삼성전자가 연결기준 2019년 3분기 영업이익 잠정치가 7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 2분기(56조1300억원) 대비 10.46% 증가했으며 지난해 3분기(65조466억원) 대비 5.29% 감소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사옥 모습. 2019.10.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고 있는 74차 유엔총회 1위원회에서 주요 총회 참가국 대표단과 양자 면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한국이 국제수출통제체제 규범을 모범적으로 준수하며 철저한 수출통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수출통제 이행의 실제'를 주제로 한 부대행사도 개최했다. 국내외 수출통제 분야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비확산과 수출통제 △수출통제 이행 및 도전과제 △수출통제 이행 최적 관행 △수출통제 관련 국제 협력 강화 등을 주제로 발제 및 토의에 나섰다.
박 실장은 이어 "우리 경험을 신흥경제국과 공유하면서 비확산, 반테러 및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수출통제체제를 강화하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수출통제와 관련해 신뢰회복과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간 정책적 대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