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박영선 "소부장특별법, 상생협의회로 명문화"

머니투데이 김하늬 , 고석용 기자 2019.10.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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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홍의락 "중소기업 생산제품 판로·유통망 보완책 필요"

(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직원이 건네주는 답변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19.10.8/뉴스 1  (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직원이 건네주는 답변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19.10.8/뉴스 1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8일 대중소기업 거래 관행 개선 요구에 "소부장 특별법(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내 상생협의회와 상생모델로 법제화돼 있다"며 "중기부는 대중소기업 판로 연결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와 유통망을 넓힐 계기가 필요하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거래관행 개선이 필요하다'는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거래관행 문제는 많은 중소기업의 민원사항이라 소부장법에 담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상생모델은 중소기업 생산 제품을 중기부가 연결자 역할을 해 대기업-중소기업의 분업적 협력을 통해 납품까지 책임지는 형태다"며 "민간 조직을 중심으로 결정하도록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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