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채용비리, 단기간 해결 어렵지만 이번 정부내 뿌리뽑도록 노력"

뉴스1 제공 2019.09.30 14:50
글자크기
[사진]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채용비리, 단기간 해결 어렵지만 이번 정부내 뿌리뽑도록 노력"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 등 5개 공공기관 채용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 관련 고용노동부 합동브리핑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채용비리 문제는 단기간의 노력만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이번 정부 임기 내내 채용비리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감사원이 이날 발표한 '비정규직의 채용 및 정규직 전환 등 관리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 교통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전KPS주식회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기관에서 총 31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해 채용업무를 부당하게 한 관련자 등 72명(27건)에 대해 신분상 조치요구했다. 2019.9.3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