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사진=AFPBBNews=뉴스1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그라나다와 2019~2020시즌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그라나다와 경기에서 0-2 패배를 당했다. 전반 2분 만에 실점한 뒤 후반 21분 페널티킥까지 허용했다. 이날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32)가 교체 출전했지만 승패를 바꿀 수는 없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5경기를 치른 가운데 2승 1무 2패(승점 7)로 리그 7위를 마크 중이다. 리그 선두 세비야(승점 10)와 승점 3차가 난다. 하지만 세비야는 바르셀로나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태다.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다.
이날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바르셀로나 선수들에게 낮은 평점을 부여했다. 5점대 평점만 해도 6명이나 된다. 앙투완 그리즈만(5.76), 루이스 수아레즈(5.91), 카를레스 페레즈(5.70), 넬손 세메도(5.93), 클레망 랑글레(5.79), 주니오르 피르포(5.54) 등이다. 메시의 평점은 6.9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