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전날(19일) 두산은 SK와 더블헤더 1,2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웃었다. 어느새 1위 SK와 승차를 2.5경기까지 좁혔다. 1위가 가시권이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오재원이 1군 엔트리에서 빠진다. 무릎이 좋지 않다. 비록 엔트리에서 빠지지만 1군과 당분간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원이 1군 엔트리에서 빠지지만, 대체 주장을 뽑지는 않을 계획이다. 김 감독은 "원정은 동행할 지 모르겠지만, 아직 다른 선수를 임시 주장으로 임명할 계획은 없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