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 사진=민승기 기자
헬스케어 미래포럼은 바이오헬스 쟁점을 토론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의 주제는 '첨단재생의료(줄기세포)-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치료기술로의 발전방안 모색'이다. 내년 8월28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박소라 인하대 재생의료전략연구소 센터장은 '첨단재생바이오법 제정 의의와 미래 방향'을 주제로 법안의 주요 내용, 환자와 산업에 미칠 영향, 향후 재생의료 분야 미래전망, 우리의 정책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정책토론에서는 '첨단재생의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치료기술 vs 아직은 많은 검증이 필요한 치료기술'을 놓고 토론을 펼쳤다. 포럼 공동대표인 송시영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