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프리미엄 가전 앞세워 英런던디자인페스티벌 참가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2019.09.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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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전문가들로부터 찬사…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좌담회도 진행

LG전자가 18일부터 4일간 英 런던에서 열리는 런던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전시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LG 시그니처'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LG전자가 18일부터 4일간 英 런던에서 열리는 런던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전시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LG 시그니처'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90,800원 ▲200 +0.22%)는 14~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전시하고 전문가 좌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올레드 TV를 중심으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등 시그니처 모든 라인업을 선보였다.



좌담회에는 정욱준 LG전자 H&A디자인연구소장과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마시밀리아노 푹사스(Massimiliano Fuksas), '신의 손'이라 불리는 시계 명장 안트완 프레지우소(Antoine Preziuso),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UVA(United Visual Artists)의 설립자인 매튜 클라크(Matt Clark) 등이 참석해 예술과 기술의 상호작용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안트완 프레지우소는 "모방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른 기술은 예술의 일부가 된다"며 "압도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갖춘 LG 시그니처는 훌륭한 예술작품"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매튜 클라크는 "예술과 기술은 항상 맞닿아 있다"며 "종이처럼 얇고 놀라운 색표현력을 가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은 창조적 표현의 장(場)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나영배 LG전자 유럽지역대표(부사장)는 "가전에 대한 미래의 방향성과 새로운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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