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전설적인 공격수 앨런 시어러가 EPL 5라운드 베스트11에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을 넣었다.
EPL 공식 트위터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시어러가 뽑은 5라운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시어러는 4-4-2 포메이션의 우측 윙어로 손흥민의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끝난 2019-2020시즌 EPL 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서 홀로 2골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팰리스전에 나온 팀의 4골에 모두 관여했다. 올 시즌 마수걸이 골로 소속팀과 대표팀서 이어졌던 12경기 연속 무득점서도 탈출했다.
해트트릭을 달성한 첼시 신성 타미 아브라함(첼시)과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도 앞선에서 시어러의 선택을 받았다.
손흥민의 동료인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세르주 오리에(이상 토트넘) 그리고 세계서 가장 비싼 수비수인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한 자리를 차지했다./[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