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흔 화백의 서양화 '백목단이 필 때'/사진제공=경남은행
BNK경남은행갤러리 1층과 2층에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헌신해온 65세 이상 작가 68명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한국화를 비롯해 서양화·서화·서각 등 원로작가들의 연륜이 묻어나는 다양한 분야 작품이 전시된다. △강홍 화백의 한국화 '세월의 향기되어' △박순흔 화백의 서양화 '백목단이 필 때' △구자운 화백의 서화 '노안도' △이동신 화백의 서각 '무소유'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이나 고객이면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