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샌즈(가운데)가 5회말 2사 상황에서 삼진 아웃을 당하자 심판진에 항의하고 있다. /사진=OSEN
샌즈는 13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방망이가 맞지 않고 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급기야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 아웃을 당하자 심판에게 항의했다. 샌즈의 방망이가 나가려다가 멈췄으나, 심판은 방망이가 돌았다고 본 것이다. 이에 샌즈는 불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