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삼성콘도맨션 재건축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동부건설
조합은 지난 3일 총회를 열고 지명 경쟁입찰 방식으로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공사 계약금액은 약 735억원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했고 인근에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반경 1km에 해운대초, 신도초, 해송초, 동백중, 신도중, 해운대고 등 교육시설을 갖췄으며 해운대구청과 대형마트 등 공공기관 및 편의시설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이며 인근 우동3구역 재개발, 해운대관광리조트 도시개발 등과 맞물려 추진될 예정으로 훌륭한 주거환경이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