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민감성 피부 위한 '얼스노트' 론칭"

이대호 MTN기자 2019.09.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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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피앤씨가 자극 케어 브랜드 '얼스노트'를 새로 선보였다. 자연유래 성분 위주로 담아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세화피앤씨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케어해주는 스킨 케어 브랜드 '얼스노트'(EARTH NOTE)'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얼스노트'(EARTH NOTE)'는 생명력이 가득한 '흙소리, 흙내음'이란 뜻을 담고 있다. 흙에서 자라나는 자연유래 성분들을 중심으로 한다.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라인으로 구성되며, 간편한 루틴으로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얼스노트 블랙보리 라인'은 해남 블랙보리를 저온에서 240시간 동안 추출(콜드디콕션 공법)해 블랙보리 효능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국내 피부자극테스트를 무자극으로 마쳤고, 세계적인 화장품 안정성평가기관인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기도 했다.

세화피앤씨는 "블랙보리는 일반 보리에 비해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4배 높고, 식이섬유가 1.5배 이상 함유됐으며, 천연보습제인 베타글루칸도 풍부해 피부 미용, 다이어트 등 이너뷰티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첫번째 제품으로 블랙보리의 강한 수분력을 담은 '블랙보리 카밍 토너'와 '블랙보리 카밍 젤 크림' 2종을 출시했다.


'블랙보리 카밍 토너'는 끈적임 없이 깔끔한 워터앰플 타입 제품이다. 블랙보리 추출물 등 다양한 수분성분 92%를 함유해 피부결 케어 및 즉각적인 수분 공급에 탁월하며, 녹차, 병풀, 다시마 성분의 수딩쿨러 컴플렉스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다는 설명이다.


'블랙보리 카밍 젤 크림'은 산뜻하게 스며드는 수분가득 젤 타입 제품이다. 피부 보습력이 뛰어나 명품 화장품 원료로 애용되는 3세대 보습성분 베타글루칸과,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알란토인, 블랙보리 추출물의 유효성분을 다량 함유했다. 만성 수분 부족 피부에 빠르게 수분장벽을 세워주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

세화피앤씨 관계자는 "유해환경, 스트레스 등의 자극으로 민감하고 예민해진 현대인들의 피부를 위해 스킨케어 브랜드 '얼스노트'를 론칭했다"며, "앞으로 피부가 원하는 순한 성분만을 담은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현대인들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클린 뷰티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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