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NTIS 정보활용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9.09.0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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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NTIS 정보활용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국민대학교는 최근 비즈니스IT 전문대학원 석사과정생들(김태진, 이광호, 박종인, 윤여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NTIS 정보활용경진대회에서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NTIS(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연구하는 과학기술을 비롯해 각종 연구개발사업과 관련된 주제, 인력, 연구시설·장비, 성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 연구개발(R&D) 지식포털이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NTIS에 축적된 국가연구개발(R&D) 관련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가 R&D 및 과학기술정보는 최근 개방형 과학기술 지식정보 서비스의 구축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공개됐지만, 전문적 내용을 담고 있어 국민의 실생활과는 거리가 있다.



이에 국민대 학생들은 미세먼지, 소음문제 등처럼 과학·기술 관련 언론사 시사 이슈에 대해 NTIS에 축적된 현재 연구 단계, 기술 개발 현황 등의 정보를 접한 후 자신의 의견을 온라인에 게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4명의 학생은 "매일 함께 생활하는 연구실 동료와 머리를 맞대고 회의한 결과를 경진대회에서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연구 활동에 전념해 현업에서 인정받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거듭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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