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칸 라이언즈 X 서울' 페스티벌 오는 18일 개최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19.09.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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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칸 라이언즈 X 서울' 페스티벌 오는 18일 개최


칸 라이언즈(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주요 세미나와 수상작들을 상영하고 크리에이티비티 산업 인사들을 초청해 지식을 공유하는 ‘칸 라이언즈 X 서울’ 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서울 하얏트 호텔과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4회째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다양성(Diversity), 접근성(Accessibility)이 주제다. 이는 지난 6월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크리에이티비티 축제 칸 라이언즈에서 화제가 된 세미나와 수상작들의 3대 키워드였다.



칸 라이언즈 현지에서 주목받았던 주요 세미나를 한글 자막으로 보는 스크리닝 세미나(8편), 국내외 마케팅 인사, 올해 칸 라이언즈 수상자, 심사위원 등이 캠페인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라이브 포럼 (19편), 연사와의 만남 (3편), 광고학회 특별세미나 (3편) 등이 마련된다.

‘칸 라이언즈 X 서울’ 행사에는 쟝 다라공(Jean D'Aragon)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 원장, 환경보호를 앞세운 자동차 캠페인으로 유명한 이안 암스트롱(Ian Armstrong) 전 재규어 글로벌광고총괄, 유효기간을 알려주는 우유팩 캠페인으로 칸 라이언즈 SDGs상을 수상한 미미카(Mimica) 설립자 솔베이가(Solveiga) 등을 비롯해 국내 주요 그룹 임원들이 함께한다.



2019 칸 라이언즈 주요 수상작을 함께 보고 크리에이터와 마케터들의 허물없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크리에이터스 테이블(Creator's Table), 무대 위 크리에이티브를 티 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밋업(Meet-Up), ‘브랜드 액티비즘’을 주제로 한 ‘한국광고학회 X 칸 라이언즈’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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