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바이스 '영앤비', 출시 앞두고 롯데百 행사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2019.09.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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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에나가 올 하반기 중 가정용 안티에이징 기기 '영앤비'를 정식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정식 출시에 앞서 최근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레지에나는 개인 맞춤형 뷰티 디바이스 '영앤비'를 개발한 뷰티 스타트업이다. '영앤비'는 IoT(사물인터넷) 기술과 초음파 기반의 피부과 시술 원리를 적용한 제품이다. 아직 정식 출시 전인데, 회사는 이번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시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제품은 '영앤비' 기기와 이와 함께 쓰이는 '이중 기능(주름개선·미백) 화장품 2종'이다. 이 가운데 화장품은 '앰플'과 '재생크림'으로 구성됐다. 집속 초음파 기기를 사용한 뒤 애프터 케어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병풀 추출물과 프로폴리스 등 고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신승우 레지에나 대표는 "피부과에 자주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피부과 시술을 가정에서 매일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문의가 잇따랐다"면서 "롯데백화점 공식 입점을 앞두고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최근 롯데백화점 분담점에서 열린 영앤비 팝업스토어에서 레지에나 관계자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진행 중이다/사진제공=레지에나최근 롯데백화점 분담점에서 열린 영앤비 팝업스토어에서 레지에나 관계자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진행 중이다/사진제공=레지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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