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쉐보레 '트래버스', 정우성 직접 타본 소감은…

머니투데이 양양(강원)=장시복 기자, 이상봉 기자 2019.09.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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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쉐보레가 3일 정통 아메리칸 슈퍼 SUV '트래버스'를 공개했다.

트래버스는 쉐보레의 대형 SUV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차다. 동급 최대 차체 사이즈와 실내 공간은 물론, 동급 최고의 주행 퍼포먼스와 뛰어난 견인 능력, 첨단 안전장비를 갖춰 패밀리 SUV를 원하는 고객은 물론 요트·카라반 등 프리미엄 아웃도어를 즐기는 국내 고객들을 공략할 방침이다.



트래버스는 전장 5200mm, 전폭 2000mm, 전고 1785mm의 압도적인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5.2미터에 이르는 국내 최장 차체 길이에서 발산되는 존재감과 3m가 넘는 휠베이스를 통해 여유 넘치는 실내 공간을 실현한 게 특징이다.

배우 정우성은 트래버스를 직접 타본 소감을 "엔진 성능이 강력하면서 민첩하고, 주행에 안정적이었다"고 표현했다.



한편 트래버스는 사륜구동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안전장비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 LT 레더(4520만원),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더한 LT 레더 프리미엄(4900만원),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한 프리미어(5324만원) 등 3가지 트림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RS(5098만원) 및 레드라인(5522만원) 등 총 5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3일 양양 서퍼비치 출시 행사장에서 쉐보레 트래버스 CF모델 정우성과 카허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트래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장시복 기자3일 양양 서퍼비치 출시 행사장에서 쉐보레 트래버스 CF모델 정우성과 카허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트래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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