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아이덴, 할리스 에프앤비에 비대면 음식주문 플랫폼 ‘셀푸드’ 공급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19.09.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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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음식주문 통합플랫폼 전문기업 ㈜케이디아이덴은 주식회사 할리스 에프앤비에 키오스크 등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비대면 음식주문 통합플랫폼 ‘셀푸드’ 서비스를 공급한다.

할리스 에프앤비 셀푸드 키오스크 /사진제공=케이디아이덴할리스 에프앤비 셀푸드 키오스크 /사진제공=케이디아이덴


케이디아이덴은 할리스 에프앤비의 카페 브랜드 매장에 자사의 키오스크와 KDS(주문관리, 출고 시스템), DID모니터와 스마트오더 앱, QR주문 서비스 등을 한 번에 일원화해 운영·관리할 수 있는 ‘셀푸드’ 비대면 음식주문 통합플랫폼을 설치했다.



‘셀푸드’ 플랫폼은 할리스 에프앤비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할리스 에프앤비 본사 매장에서 키오스크, 앱, QR 시연을 통해 점주 대상 사용성 평가 및 실제 운영 테스트 등을 진행하였고 플랫폼 고도화와 할리스에프앤비 내부 시스템 연동 개발을 마쳐 7월 할리스 에프앤비의 카페 브랜드 직영점 매장부터 도입했다.

이번에 제공하는 셀푸드 키오스크는 매장 내 빠른 주문 처리와 회전율을 높일 수 있고 셀푸드 스마트오더 앱은 매장 방문 전 기다리지 않고 미리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다. 셀푸드 QR이 매장 내 앉은 자리에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게 고안되어 카페에서 스터디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셀푸드 플랫폼은 이와 같이 각각의 비대면 음식주문 서비스들을 일원화하여 한 번에 운영·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함께 제공하는 KDS와 DID, POS 내 설치하는 주문확인시스템, 매장운영 ASP를 통해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는 매장 운영과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고 음식주문 또한 한 군데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다.

케이디아이덴 김기동 대표는 "셀푸드 플랫폼은 최근 비대면 방식이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떠오르면서 생겨나는 다양한 비대면 음식주문 서비스들을 통합하여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작년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 중인 독자적인 알고리즘 개발로 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알고리즘을 통해 맞춤 음식을 추천하고, 매장에서는 알고리즘에 기반한 타깃팅 광고 등을 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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