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와 김완선이 할로윈 축제를 맞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개사한 콜라보레이션 광고를 선보였다. /사진=에버랜드
에버랜드는 지난 30일 김완선의 인기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에 맞춰 특별 개사한 콜라보레이션 광고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김완선은 지난달 23일 원곡을 바탕으로 새롭게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후 1주일 만에 50만 조회수를 넘어서는 등 과거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완선은 "'삐에로'라는 공통분모로 에버랜드와 협업하게 돼 무척 신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버랜드는 워너브라더스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블러드시티 게이트 앞에 영화 브랜드존을 마련, 실제 영화 속에 들어가는 듯한 생생한 360 VR(가상현실) 체험,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가와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영화 예고편과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광고를 합친 스페셜 콜라보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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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월17일까지 펼쳐지는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는 블록버스터급 공포를 선사하는 블러드시티 시즌3와 함께 새로워진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오싹하고 유쾌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