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協, '회원이 주인인 협회' 만들기 본격 추진

머니투데이 문성일 선임기자 2019.08.3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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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임원·대의원·위원회위원 워크숍' 개최… 화합과 정책 방향 공유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지난 29일 '2019 임원·대의원·위원회위원 워크숍'을 열고 새롭게 구성된 협회 주요 인사들에게 업무 전반과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김연태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건설기술인협회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지난 29일 '2019 임원·대의원·위원회위원 워크숍'을 열고 새롭게 구성된 협회 주요 인사들에게 업무 전반과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김연태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파티오나인에서 새로 구성된 협회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업무 전반을 설명하고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2019 임원·대의원·위원회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반적인 협회 현황과 각 본부별 향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신고절차 간소화 △친절하고 빠른 회원응대 △맞춤형 일자리 지원 △회원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업무개선방안이 제시됐다.



이어진 특강에선 엄정희 국토교통부 과장이 '지속가능한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건설기술혁신 및 안전강화 정책'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된 협회장과의 대화에서는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체계적인 협회 정책 수립 및 집행 △기술인회·위원회 활성화 방안 △건설기술인 위상제고를 위한 홍보 확대 방안 등이 제시됐다.



김연태 협회장은 "'회원이 주인인 협회'를 경영지표 삼아 항상 열린 마음으로 회원과 함께 하는 협회, 회원에게 필요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포함, 세부 실천방안을 세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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