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13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2.74포인트(0.66%) 상승한 1929.05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9억원, 12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210억원 순매도다.
전날 일제히 파란 불이 켜졌던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빨간 불을 켰다. 셀트리온 (189,000원 ▲1,500 +0.80%)이 2%대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 (173,200원 ▼400 -0.23%), LG화학 (403,500원 ▼1,500 -0.37%), 삼성바이오로직스 (771,000원 ▼4,000 -0.52%)가 1%대 상승세다. 삼성전자 (77,600원 ▼400 -0.51%)와 현대차 (241,000원 ▼8,000 -3.21%), 신한지주 (46,450원 ▲650 +1.42%)는 강보합세다. 시총 상위 10위권 중에서는 SK텔레콤 (50,800원 ▼200 -0.39%)만 약보합세다.
개인이 홀로 81억원 순매수세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억원, 36억원 매도 우위다.
전 업종이 오름세다. 특히 정보기기, 기타서비스, 일반전기전자, 건설,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등이 2%대 올라 상승폭이 크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헬릭스미스 (4,390원 ▼40 -0.90%)가 4%대 큰 폭 오르고 있고 에스에프에이 (26,150원 ▲450 +1.75%)가 3%대 상승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 휴젤 (201,000원 ▼4,500 -2.19%), 에코프로비엠 (226,000원 ▼7,000 -3.00%)은 2%대 오르고 있고 메디톡스 (138,400원 ▲1,100 +0.80%), 스튜디오드래곤 (42,850원 ▲350 +0.82%), 에이치엘비 (102,400원 ▼4,100 -3.85%), 파라다이스 (15,410원 ▲10 +0.06%)는 1%대 상승세다.
전날 한국거래소가 코오롱티슈진 (12,430원 ▲150 +1.22%)에 대한 상장폐지를 결정해 코오롱생명과학 (22,100원 ▼50 -0.23%)이 13%대 급락하는 가운데서도 바이오업종에 대한 투심이 악화되지 않은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