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젠트로 김홍근 대표,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9.08.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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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표창하는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비젠트로㈜ 김홍근 대표이사가 기술혁신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비젠트로㈜ 김홍근 대표가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비젠트로비젠트로㈜ 김홍근 대표가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비젠트로


이번 시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신기술 개발, 관리 혁신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8월 26일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비젠트로㈜ 김홍근 대표는 1983년 삼성전자 입사를 시작으로 삼성SDS 솔루션 사업본부, 컨설팅본부 등에서 주요 요직을 역임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선진 기술을 중소기업에 적용하고자 2011년 삼성SDS에서 분사 후 지금의 비젠트로를 있게 한 주인공이다.

2011년 분사 당시는 20여 명의 인원으로 ERP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출범하였으나, 지속적인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신기술 개발과 탁월한 사업 역량의 결과는 8년이 지난 지금, 임직원 120여 명 성장과 IoT, ChatBot, RPA, AI를 기반으로 한 UNIERP, UNIMES, UNIPORTAL, UNIBI 솔루션을 완성하여 토탈 ICT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BIZENTRO Digitalization Platform은 기업의 비지니스 프로세스와 제조공정 및 설비 운영상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IT 시스템으로 수집한 데이터가 해당되는 제품 품질 및 설비 운영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조기업 최적화 스마트팩토리 모델이다.

김홍근 대표는 “분사 이후 직원들과 함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노력을 통해 비젠트로의 차세대 Platform인 BIZENTRO Digitalization Platform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모든 기업들이 자동화 및 지능화 시스템 혁신을 이뤄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앞당기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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