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26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에서 2019년식 아우디 A5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를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스포트백 △쿠페 △카브리올레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도 포함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스포트백 기준 6초에 불과하다.
스포트백과 쿠페에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er control)이 적용됐다. 전자제어 유닛이 차량 및 휠에 장착된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주행 상황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조절하는 기능이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버츄얼 콕핏,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차량에 기본 탑재됐다. 카메라로 보행자와 차량을 감지하고 긴급 제동이 가능한 프리센스 시티(Pre sense city) 기능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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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과 운전자, 네트워크의 연결을 통해 안전·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역시 포함됐다. 정체구간에서 교통흐름에 따라 자동으로 주행하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Traffic jam assist) 등 주행보조 기능도 담겼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해 △스포트백 6237만4000원 △쿠페 6384만5000원 △카브리올레 7268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 내부. /사진=김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