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채취 나간 60대 남성, 이틀째 실종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19.08.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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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당국 등 인력 65명 동원해 수색작업 중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덕가산 인근에서 버섯을 채취하러 나간 A씨(66)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괴산소방서지난 19일 오전 10시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덕가산 인근에서 버섯을 채취하러 나간 A씨(66)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괴산소방서


충북 괴산국에서 60대 남성이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덕가산 인근에서 A씨(66)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의 부인은 "남편이 버섯 채취하러 간다고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군 부대 등은 인력 65명(경찰 10명·소방 25명·의용소방 20명·군인 10명)을 동원해 A씨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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