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펙스비앤피, 2Q 영업익 13.1억원..전분기比 23%↑(상보)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8.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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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플랫폼 및 바이오 기업 슈펙스비앤피 (162원 ▼6 -3.6%)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억10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2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115억2000만원으로 같은기간 42.8% 늘었다.

슈펙스비앤피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한 사업 체질 개선의 결과,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나타났다"며 “수익성이 낮은 사업부를 정리하는 등 사업부문 구조 개편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통 사업 부문에서는 중국향 화장품 전략 제품 개발 및 유통을 통해 3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퍼스트빌리지 아울렛 또한 안정적이고 꾸준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발생해 나가고 있다”며 “더불어 바이오 사업 부문은 화일약품과 G-CSF Biobetter 신약 공동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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