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임직원 자녀 초청 미술관 운동회 개최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19.08.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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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미술관 운동회’ 활동을 함께 즐기고 있다/사진 제공=대림산업대림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미술관 운동회’ 활동을 함께 즐기고 있다/사진 제공=대림산업


대림그룹은 지난달 29일부터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림산업 (50,500원 ▲900 +1.81%)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 명이 초청됐다.

디뮤지엄에서는 현재 여러 아티스트를 초빙해 전시를 진행중이다. 대림은 이번 가족 행사에 전시 내용과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미션 드로잉 정글'을 준비했다. 전시된 작품을 보고 직감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스피드 드로잉 등 총 6가지의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가족들이 좀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미술관 운동회'를 준비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한편 대림은 매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임직원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효 캠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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