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서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항공뷰가 최초로 공개됐다. 제주 드림타워는 현재 하루 평균 1600여명의 근로자들이 투입,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외벽공사와 인테리어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사업 시행사인 롯데관광개발은 최근 드론을 통해 코어공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38층 타워와 국내 최고 높이(62m)의 인피티니풀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항공뷰를 촬영, 공개했다.
이들 두개 타워의 높이는 기존 최고층이던 롯데시티호텔(89m)보다 2배 가량 높아 제주시내 전경은 물론, 제주 바다와 한라산을 파노라마처럼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다. 연면적도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1.8배인 30만3737㎡로 지역 최대 규모다. 그만큼 제주의 핵심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이란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