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리홀딩스 신임 사장에 윤상경 선임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19.08.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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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대표이사 사장 취임…공공기술사업화 통한 혁신창업성장 플랫폼 역할 수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술사업화 자회사인 에트리홀딩스㈜ 제4기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윤상경(55) 아이에셋㈜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이다.

윤상경 에트리홀딩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ETRI윤상경 에트리홀딩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ETRI


윤 신임 사장은 1986년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 대학원 석사를 거쳐 1994년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나노재료학으로 박사학위를 마쳤다.



이후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원, 삼성전기㈜ 신사업추진 그룹장,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특허기술사업화 총괄 전무, 아이디벤처스㈜ 투자총괄 전무, 아이에셋㈜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 신임 사장은 “ETRI 혁신기술 기반 기술사업화 및 공공기술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트리홀딩스㈜는 ETRI가 전액 출자해 2010년 5월 설립한 기술사업화 전문회사다. 현재까지 연구소기업 51개사를 설립하고 ETRI의 공공기술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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