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4일 열린 '2019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전지사업부문 수익성에 대해 "당초 올해 미드싱글 디짓(5% 내외) 영업이익률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했으나, ESS(대용량배터리저장장치) 화재로 인한 손실 부담이 커져 이를 로우싱글 디짓(1~4%) 영업이익률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LG화학 "배터리, 올해 로우싱글 디짓 마진 하향 조정"…ESS 화재 영향
글자크기
LG화학 (370,500원 ▼2,500 -0.67%)이 전지(배터리) 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margin)을 하향 조정했다.
LG화학은 24일 열린 '2019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전지사업부문 수익성에 대해 "당초 올해 미드싱글 디짓(5% 내외) 영업이익률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했으나, ESS(대용량배터리저장장치) 화재로 인한 손실 부담이 커져 이를 로우싱글 디짓(1~4%) 영업이익률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지는 하반기 생산 안정화로 인한 매출 확대로 전과 같이 올해 연간 5조원 매출, 영업이익 손익분기점 전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은 24일 열린 '2019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전지사업부문 수익성에 대해 "당초 올해 미드싱글 디짓(5% 내외) 영업이익률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했으나, ESS(대용량배터리저장장치) 화재로 인한 손실 부담이 커져 이를 로우싱글 디짓(1~4%) 영업이익률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